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 의사소통 안 되는 영어가 영어인가?

최초 작성 일 2006/09/24 오후 5:11

[약간의 수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자들을 보면 방문자가 60~120명 수준은 계속 유지를 하는 것을 보면 글을 읽고 있는 분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댓글로 봐서는 많은 분들이 전혀 믿지를 않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예전에도 얘기했지만 제 부모형제도 않 믿는데, 여러분들은 더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글을 읽는다는 것은 여러분 인생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몇 안되는 사람들이 얘기한 영어 제대로 배우는 방법을(영절하등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경험자인 제가 제대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계기라고 하니, 무슨 소리를 하느냐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영어를 하게 되면 여러분의 월급이 두배로 뛸 수도 있고, 번역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던게 본업보다 월급이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새로운 계기라고 불러도 충분한게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스스로 깊이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영어 교재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출판이 되고, 인터넷에 수많은 영어 잘하는 비결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게 정말 비결이고, 그 영어 교재가 정말 제대로된 영어 교재라면 그걸 따라한 사람들 중에 영어 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은 그런 생각 않 해보셨습니까? 말이 안된다 또는 말이 안맞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던지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그런 말들을 사람들이 믿는 이유가 궁금하기 짝이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여러분 중에는 그렇게 해서 영어 잘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라고 철썩같이 믿기 때문일껍니다.

그렇지 않다는 걸 지금부터 설명 하겠습니다.

 

 

이 글이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 의사소통 안되는 영어가 영어인가? http://kr.blog.yahoo.com/asrai21c http://how2learn.tistory.com/"라는 글을 시작하게 된 동기이기도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남들이 다 그렇게 얘기하더라라는 어처구니 없는 카더라 통신을 아무 생각없이 믿지 마시고, 생각을 차근 차근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스스로에게 아래의 의문들을 던져보시면 제 얘기가 맞다는 것을 아시게 될것입니다.

 

제 글은 영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방법이 아닙니다. 외국 사람과 만나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고, 책을 읽거나, 글 쓰기를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적은 글입니다. 제가 이렇게 영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방법이라고 분리를 한 이유를 여러분은 잘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간단히 몇가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인과 7시간 또는 그 이상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 또는 외국인과 토론을 7시간 이상씩 나눌 수 있는 사람들, 또는 영어로 글 적은 것을 외국인에게 보여줘서 글쓴이가 적은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준의 글을 쓴 사람들등을 어릴때 유학을 갔거나, 영어를 배운 사람을 제외하고, 얼마나 되는 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영어 교재들이 있는데, 그것을 열심히 따라해서 제가 설명드린 수준을 보여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 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책이던 웹사이트이던 영어 잘하는 비결이라는 얘기에 답을 선별하실때 최소한 그 답을 내린 사람의 근거가 어디서 나왔는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답을 적은 사람이 어릴때 유학을 갔다와서 영어를 잘하는 지, 또는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해서 잘하는 거라면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한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쉽게 착각하는 것이 이런 것들인데, 아는 척하거나 잘난 척하는 걸 분간을 못하시는 것 같아서 그것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는 척 한다는 건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이 아는 양 떠드는 것이고,(위 질문에 답변을 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됩니다. 자신이 해보지도 않으면서 어디서 영어 배우는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답변을 다는 것입니다. 즉, 근거 없는 얘기로 간단히 결론이 납니다.) 잘난 척하는 것은 자신이 그것을 잘하지도 않으면서 잘하는 척 하는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제가 당당하게 다른 분들을 비평할 수 있는 것은 30대초반부터 영어 배우기 시작해서 외국인과 24시간 한달동안 얘기를 나누라고 해도 나눌 수 있고, 외국인과 토론을 하루 종일하라고 해도 할 수 있을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즉, 제가 경험해 본 사실을 적는 것일뿐입니다.
다른 분들의 책들이나 소개들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영절하의 문제점에서 소개를 드렸지만 책에서 설명하길 그곳에서 설명된 방법대로 해서 성공한 사람이 있는 듯 치장을 했다는 겁니다. 책에서 소개한 방법대로 설명해서 과연 성공한 사람들이 있는 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즉, 저자 자신의 가설(가설이 무엇인지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일뿐이지 정말로 그렇게 해서 성공하는 지는 해본 사람이 없기때문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즉, 검증 된것이 없다면, 그것은 가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아셔야 합니다. 또 다른 예로서 성문 기본 영어, 맨투맨 영어등을 열심히 하신 분 중에 영어로 위 조건에 만족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간단한 결론으로도 뭔가 여러분이 알고 있는게 잘못되어 있다는 생각을 해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어를 배우고 싶은 적이 몇번 있었는데,(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 않해본 사람이 없을껍니다.) 그때마다 성문 기본 영어 또는 독해책등을 저도 찾아봤던 게 사실입니다.(물론, 그런다고 그걸 열심히 한것도 아니라는 걸 잘 아실껍니다. 작심삼일이라고 삼일 보다가 지쳐서 책꽂이에 다시 올려놓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단지 한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뭔가 말이 안맞다는 것을 알면 그것을 찾아볼려고 했다는 것 뿐입니다. 즉, 성문 기본 영어, 독해책등을 저보다 백번은 더 본 사람이 있을텐데,(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20쪽이상 가본적이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분들이 영어를 잘하느냐 하는 사소한 질문을 던져본것 밖에 없습니다.

즉, 여러분 스스로 이렇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최소 6년에서 11년동안(요즘은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배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를 배웠다는데, 사소한 의사소통조차 못한다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으셨습니까? 또는 영어 배우는 책 쓰신 분들이 말하는 데로 해서 정말 잘하는 사람이 있는지 또는 그렇게 하면 영어 잘 할 수 있다는 근거가 어디에서 나왔는 건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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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4 (일) 오후 5:16   [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