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jinsnow77님의 답변에 대한 답글 5 (내용 추가 2007.4.3 17:00)
2007/04/03 오후 3:26
먼저 답글을 상당히 적기 힘드셨을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jinsnow77님과 제가 말하는 경험이라는 부분에 대해 서로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도 다시 답변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적어주신 내용은 공평하게 제 블로그에 글로서 올리겠습니다. 즉, 제가 답글을 적고, 그것에 대해 답글을 하시는 것까지 모두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먼저 저와 영절하의 방법이 차이가 없다. 또는 같다는 표현을 하시는데, 그러면, 이재룡씨라는 분도 뉴스를 열심히 봤다고 하니, 정찬용씨가 얘기한 TV를 열심히 보았다는 한 구절로 영절하 책과 같은 방법이 되는 겁니까? 그 외에 상당히 많은 책에서 영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닌 배우는 것이라는 것들을 설명하는데, 그것도 이미 영절하가 있으므로 모두들 영절하와 같은 방법이 되는 겁니까?
"<물론, 정찬용씨는 어른들에게 영화만 보라고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즉, 저 스스로 더 생각해서 얻어낸 결과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스스로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신점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저는 영절하 책을 읽고 영화를 엄청나게 봐야한다는 사실을 이해했는데요. 저와 다르게 아라님께서는 그것을 스스로 생각해서 얻어내셨나보군요? 저는 책을 읽고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만.." ==> 멋지십니다. 제가 듣기에 대해서 수십개의 주의사항과 50여쪽 이상의 글을 이곳에 적었는데, 정찬용씨가 TV를 열심히 보았다는 단 한구절로 제 방법을 모두 정찬용씨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시는 군요.
"<저자 자신은 이미 한국에서 독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했으며, 제가 아는 바로는 과거에 국비 장학생이 될려면, 독일어 시험-또는 영어 시험-에 상당한 점수를 받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장학금을 지불하는데, 독일어를 전혀 못하는데 유학가서 독일어 배우라고 유학비를 주는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독일어가 상당한 경지라는 것을 저자 자신도 밝혔으며> 이 부분에서요." 이것에 대해서 뒤에 설명이 않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위의 글을 적은 것은 경험서라고 한다면, 당연히 저자가 배우고, 공부한 모든 것을 적어야 제대로 된 경험서가 될것이라는 뜻으로 적은 것입니다.
즉, 자신의 경험 중 일부분만 적는 다면, 그것은 이미 경험서로서의 가치가 떨어지거나 아예 경험서로 논할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한국에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jinsnow77님이 설명하신 "어학코스가 중단되서 홀로 기숙사에 남아 TV와 더불어 지내게 되었을 때였다고 합니다. 잘 이해되지도 않는 소리를 하루종일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어학코스가 재개된 날 경악했다고 합니다. "선생이 하는 말이 모조리 또박또박 들려왔던 것이다." "라는 현상이 생겼는지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즉, 한국에서 죽자사자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런 TV를 보고 그런 현상이 일어난 건지 아니면, 그냥 무작정 죽자사사 열심히 TV만 보니깐 그랬는지 도대체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이것이 왜 설명이 부족하고, 경험서가 될수 없는지를 말해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모든 소리가 다 들릴때까지 들어라."라는 설명 부분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영절하에서 제시하는 모든 방법들이 "저자도 실천해서 효과를 본" 방법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습니다."라고 하신(모든 단계들은 정찬용씨가 한것으로 둔갑시키신 겁니다.) 다음에 "그렇기에 '저자가 경험자가 아니다'라는 표현은 어이가 없다못해 화가 나기까지 했습니다."라고 글이 이어집니다.
당황 스럽습니다. 영절하에서 제시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말하면 단계인데, 갑자기 저자도 실천했다는 식으로 얘기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경험자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계신 겁니다.
1~5단계 대로 하지 않았다는 걸 아시면서 왜 이런 표현을 사용하시는 지요?
아니면, 그 방법이라는 것이 단계가 아니고 또 다른 것으로 책에서 설명이 되어 있는 겁니까?
"모든 소리가 다 들릴때까지 들어라."로 모든게 설명된다고 하는데, 1단계 또는 같은 테이프 하루에 두시간씩 1달 정도 들으면 다음 내용들이 환청처럼 들릴 정도로 다 들립니다. 그건 다 들리는 게 아닌건가요?
갑 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넓은 범위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좁은 범위로 해석하면 그렇고, 넓은 의미로 해석한다면 모든 카세트의 모든 소리가 모조리 들릴때까지 들어라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한개의 테이프를 다 들리는 건 1달 정도(하루 두시간 정도) 하면 되지만, 다른 테이프를 들으면 전혀 않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혀 경험이 없는 한국 사람들이 한개의 테이프만 들어보고 다 들린다고 생각할텐데, 그들은 확대 해석을 할줄 모르기때문이라고 해야 하는 겁니까?
그러면, 제가 "영어가 될때까지 해라."라는 한마디를 책에 적으면 모든 것이 설명 됩니다. 다른 수많은 저자들은 할일 없어서 다른 것들 시시콜콜 적는 것입니까?
제가 얘기하는 정찬용씨가 경험자가 아니라는 것은 단계에 대해서 경험자가 아니라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정찬용씨를 외국어 배운 경험이 전혀 없다라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것이라고 생각해서 적은 것입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대한 민국 국민이라면 최소한 고등학교를 나왔을테고, 그 말은 이미 제2외국어를 배우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학생치고, 영어 공부 않해본 사람은 또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어떤 분이 경험한 것을 자신의 나름대로 방법을 창안해서 적으면, 우리는 그 책을 "경험서"라고 불러야 하는 건지요?
즉, 서론과 본론에 자신이 경험한 얘기를 쭈욱 적고, 본론 중반부터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은 것을 적으면, 그것도 "경험서"라고 불려야 하는 건지요?
정리하겠습니다. 정찬용씨는 외국어 경험을 해봤지만, 책에 설명된 단계는 경험해보지 않은 것입니다.(그 단계를 제외하면 그 책이 뭐가 남을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습니다.)
정확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영절하"에서 K씨가 있는 부분, 각 단계들은 떼어놓고 이제 영절하를 "경험서"라고 하고, 정찬용씨도 경험자로 하겠습니다.
근데, 참 이상합니다. 이게 말이 되는 걸까요?
"K 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떼어놓고", 또는 "영절하는 경험서가 아니고, 아라님의 이야기는 경험담이라고 하시는건 정말 아라님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좁은 틀에 갇혀있는지 의심하게 합니다."라고 하시는데,(1~5단계를 정찬용씨가 않한걸 인정하시니, 단계들도 떼어놓고) 책에 있는 내용을 없다고 가정하고 얘기를 할 수 있는 겁니까? 책에 있는 내용 중 일부를 없애고 도대체 책을 어떻게 논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않됩니다. 출판사 또는 정찬용씨가 배포 되어 있는 책을 모두 수거해서 포함된 내용을 없애고, 다시 배포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도대체 K라는 가상 인물과 각 단계들은 떼어놓고, 그냥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출판된것을 회수해서 없애지 않는한 책에 적힌 내용은 책에 그대로 있는 건데, 그걸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신가 보군요.
"아라님께서는 그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을 좀더 융통성있게 생각해보지 않으시고 '저자가 경험이 없어서 몰라서 그런다'라고 표현을 하신 겁니다."라고 얘기하시는데, 융통성 있게 생각하다뇨? 영절하의 책은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단계들을 따라하면 될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모든 독자가 관심을 갖고 보는 것은 책의 주된 내용이라할 수 있는 그 단계들을 집중해서 읽는 것이 아닌지요?
즉, jinsnow77님의 논지는 정찬용씨가 적은 내용에서 K라는 인물, 단계들등 정찬용씨가 직접 하지 않은 내용을 빼고(즉, 이미 책에 써 있는 내용을 빼고 얘기를 하자는 식입니다.) 우리는 경험한 내용들 또는 경험서라고 불러야 하는 거라고 얘기하시고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jinsnow77님은 책을 숲으로 보시지 않고, 부분 떼어서 읽으시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설명된 것이 다른 글들을 지원하고, 증명하는 예제로 사용된다는 것이 기본인데, 어떻게 부분 부분을 떼어놓을 수 있다는 것인지 좀 이해가 않갑니다. 즉, 전체 단락상 해당 부분 부분만 빼면, 남는 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설명한 것은 영절하에서 소개하는 방법과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데, 그렇군요. 그러면,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저자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냥 집어넣어 놓은 것입니까? 아무 관련도 없는 걸 왜 적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jinsnow77님의 논리대로라면 더더구나 제 방법과 영절하의 방법은 다릅니다. 영절하에서는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이라는 것을 소개만 했을 뿐이고, 저는 완벽하게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으로 어른도 영어를 배울 수 있다."라는 것을 완벽하고,(음악,시,뉴스등으로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렇게 해서는 영어를 배울 수 없다고 한 것은 영절하에서는 설명이 없습니다.) 철저하게 분석하고, 몸소 체험함으로서 다른 분들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제 방법이 영절하 4,5단계와 같다고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뒤에 다시 설명될 것입니다.
"아라님이 예를 들어 설명하신 자전거나 롤러스케이트 등등은 아라님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예시로 그다지 타당해보이지는 않습니다." 타당하지 않다뇨? 롤러 스케이트, 스케이트를 탈때 걷기를 해봤었습니다. 상당히 쉽게 적응이 되었습니다.(즉, 저도 정찬용씨처럼 한두번 또는 두세번 해본것입니다.) 그런데, 근거가 없다뇨? 정찬용씨와 똑같은 상황입니다.
jinsnow77님도 하신 얘기가 "자신이 외국어를 '습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법을 고안한 것이다."라고 하셨고, 그 예도 정확하게 그렇게 한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입니까?
즉, 자신이 언어를 배운 경험을 가지고, 새로운 단계를 제시했고, 자전거는 과장을 심하게 했으니, 제외한다고 하고, 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를 탈때 걷기를 짧은 시간이지만 해보고 하는 얘기입니다.-물론, 스케이트,롤러 스케이트 타기를 할때 처음부터 걷기를 한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저렇게 여러 방법으로 해보다가 걷기도 해보고 그 효과를 느낀것 이였습니다.- 즉,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타당하지 않다는 겁니까? 스케이트나 롤러 스케이트를 탈때 그렇게 해서 타면 금방 탄다는 사람도 극소수이지만(영절하 데로 해서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극소수입니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자전거, 롤러 스케이트, 스케이트에 대한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비유를 할 수 없다는 겁니까? 당연히 제가 경험해 본것이므로(스케이트와 롤러 스케이트를 말합니다.) 정찬용씨처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면 될것이라면서, 자신이 100% 해보지 않은 것을(한두번 해본 걸로는 당연히 부족합니다. 너댓번 해본것도 당연히 부족합니다.) 소개하는 것은 해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될지 않될지 그 누구도 모른다는 것입니다>---->정찬용씨가 너댓번 해보고 그런 책을 썼을까요? 왜 정찬용씨가 그랬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더 넓게 생각해보지 않으십니까? 왜 자신의 틀에 맞춰서 바라보시는지요? 왜 100% 해보지 않은 것이 되는 건가요? 자신의 경험을 모두 소개하되 단계별로 정리한것뿐입니다." 참 이상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면 될것이라는 의미가 단계들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영절하에서 이렇게 하면 될것이라고 하는 것은 단계들을 말하는 겁니다.
"너댓번 해보고 그런 책을 썼을까요?"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그 단계들을 정찬용씨가 해봤다는 겁니까?
"정찬용씨가 1~5단계를 책에 설명한 그대로 따랐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요."라는 뜻은 그 단계는 경험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셔 놓고는 왜 갑자기 "자신의 경험을 모두 소개하되 단계별로 정리한것뿐입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새로운 방법을 고안이라고 하셔야 맞죠.
그것뿐이 아닙니다. "영절하에서 제시하는 모든 방법들이 "저자도 실천해서 효과를 본" 방법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습니다."라는 단계가 경험이라고 하고는 또 그와 반대로 "자신의 경험담만 줄줄 늘어놓는게 아니라 5단계를 고안해서 책으로 썼습니다.", "자신이 외국어를 '습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법을 고안한 것이다."라고 단계를 고안했다고 합니다.
지금 jinsnow77님은 각 단계들에 대한 부연 설명이 경험이므로 단계들도 경험이라고 해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게 않 보이십니까?
"아라님께서는 계속 영절하를 가설로 여기시는데 참 이상합니다. 영절하와 아라님의 방법은 같은데 영절하가 가설이라면 아라님의 방법도 가설이 되네요? 그런데 아라님은 경험담을 늘어놓는 방식이고 자신이 얼마나 들었는지 시간을 계산해서 제시했으니까 이건 경험담이고, 영절하는 경험담이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그 단계들을(방법을) 가설로 여기는 것이 당연한게 아닙니까?
그래서, 먼저 가설의 의미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야후 미니 사전에서 찾은 가설의 의미 입니다. "실제로는 아직 타당성이 증명되지 않았으나, 어떤 사실을 설명하기 위하여 편의상 내세우는 이론. ¶ ~을 세우다/~은 엄밀한 검증이..." - 출처 : http://kr.dic.yahoo.com/search/kor/search.html?p=%B0%A1%BC%B3&style_mode=mini&target=eng
즉, 영절하에서 각 단계들 부분은 가설입니다. 아직 타당성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얘기를 하면, jinsnow77님은 성공한 사람들이 있으니, 타당성이 있다고 하실테지만, 한두명의 성공담으로만으로 무조건 타당하다고 우기시는 겁니까? 그러면, 실패한 사람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을 보면 타당성이 없다고는 인정하십니까?
즉, 극소수로 봐서는 타당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당하지 않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 되는 겁니까?
우리는 과학 시간에 가설을 세우고 한두번만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는 그건 이제는 가설이 아닌 사실로 여기는 겁니까?
"1,2,3 단계가 책에 설명된대로 다 가능했는데요. 저는 머리가 좋은 편도 아니고 언어적 재능도 없는데 가능한데 실패하는 분들은 정말 머리가 나빠서인지 아니면 너무 좋아서 채울 공간이 없어서인지 이해가 안갑니다."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이제 영절하를 읽고 제대로 못 따라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다고 표현을 하시다니, 당황스럽습니다.
지금 당장 인터넷 뒤져서 실패하신 분들이 얼마나 되는 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수만명이 실패를 했는데, 그들 대부분 머리가 나빠서라고 하시다니..
100% 영절하를 따라하면 70~90% 이상 성공한다는 얘기이신지요?
그러면, 인터넷에 영절하 따라했는데, 실패했다는 얘기는 한글도 못 알아듣는 사람이 책을 읽고 따라하기 때문에 모두 실패하는 것입니까? 위의 글로 봐서는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게 맞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걸 고정 관념이라고 설명하시는데, 저는 설명이 부족한걸로 밖에 않보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듣기만을 50여장 가까이 적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이 남아서가 아니고, 사람들이 자꾸 다른 방향으로 이해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자세히 설명을 했던 것입니다.
전 이재룡씨의 얘기를 읽을 생각도 없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영어 배우는 교재를 읽을 계획이 없습니다. 저는 책에 설명되어 있는 것 중에 자신이 한것만을 자세히 적지 않은 것은 (jinsnow77님의 의견을 따라)100% 완벽한 경험서가 아니면, 읽을 계획도 생각도 없습니다.
언어 또는 뭔가를 배운다는 것은 경험이 중요한데, 그런 경험을 얻을려고 책을 사서 읽는 것인데, 경험과 관련이 없는 것을 읽는 것에 시간을 낭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도대체 어디서 어디부터가 경험이고, 어디서 어디부터가 경험이 아닌지도 알수 없고, 자신이 얼마나 배워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얻는 다거나, 그런 것도 없는 얘기에 제 시간을 낭비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정찬용씨를 잘 모르면, 그 분이 경험자이네 아니네 할 자격이 없다고 하니,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지금 이때까지 우리가 영절하 책의 방법이 아닌 정찬용씨의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합쳐서 그 사람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던건가 라고 묻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정확하게 얘기를 않했군요. 저는 정찬용씨가 영절하 책에 나와 있는 내용에 대해서 경험자인지 아닌지를 논했던 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개인적인 친분을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추신 : 표현이 조금 과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jinsnow77님의 표현이 좀 과한것에 대해서 저도 조금 화가 난 탓으로 그런 것이지만 꼭 위의 뜻으로만 100% 해석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과한 표현에 너무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추가 사항
제가 적은 글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1. 영어 제대로 배우기 2 - 듣기편 1에 보시면, 영절하의 단계를 얘기하고, 정찬용씨도 해본바가 없다고 했으니, 그 단계를 논하는 것에 대한 얘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한국어를 배웠던 그대로 또는 아이가 말 배우듯이 영어를 배운다. (수정 2005.12.1 11:55)라는 글에도 정찬용씨에 대해서 적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단계들을 얘기하면서 그 자신도 직접 해본바가 없다고 했었습니다.
3. 듣기편 -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들 1에 적은 8.영절하의 개인적인 견해도 읽어보시면 단계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즉, 그 글에서도 단계에 대해서 논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경험이 없다고 했습니다. 좁게 보면 약간 jinsnow77님의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만은 단계라는 얘기가 있고, 그 책에서 그 단계들을 설명하는 것이 주로 알고 있습니다. 즉, 1~5 단계에 대해서 경험이 없다는 얘기를 했던 것입니다.
이 부분이 역시 jinsnow77님의 얘기처럼 자세하게 적지 않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저도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것에 대해서 논해보자면, 첫째, 누군가 자신의 방법대로 해서 성공했다는 근거 없는 얘기를 했으며, 둘째,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 아니여서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간과했으며, 셋째, 각단계들의 방법이 좋은 방법이긴 하나, 인간이 그렇게 여러번 따라할 수 없다는 것을 간과했으며, 넷째, 자신의 경험이 아니다보니, 얼마나 그것을 반복해야 하는 지 저자 자신도 모른다는 것이고, 다섯째, 여러 부분에서 부족한 설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 듣기편의 주의사항에 설명되어 있는 것과 영절하의 방법을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의사항을 모두 지키는 것이 영절하에 제시 되어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영절하의 방법은 모두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것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제는 인간이 각 단계에 논의 되어 있는 방법으로 두번~세번 정도하면(전 한번도 완전히 하지 못하고 포기했었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 다음 문제가 저자의 경험이 없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는 것은 1단계를 도대체 몇번이나 해야 하는 지 저자 자신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미 알려드렸지만, 1단계를 한두번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수백번 이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두번 사람들이 해보고는 금방 지쳐버리니, 영절하 사이트에 가서 책에 소개 되어 있는 방법으로는 영어가 늘지 않더라면서 근거없는 얘기라고 한다는 것입니다."를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
잘못된 것에 대해서 논해보자면, 첫째, 누군가(K가 가상 인물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방법대로 해서 성공했다는 얘기를 했으며,
둘째, 각 단계들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 아니여서 실현하기가 무척 힘들다는 것을 간과했으며,(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를 했다는 것이 실현이 힘들다는 것으로 설명되는 것입니다.)
셋째, 각단계들의 방법이 좋은 방법이긴 하나, 인간이 그렇게 여러번 따라할 수 없다는 것을 간과했으며,(그 단계들만 따라서 하면, 열댓번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수백번 또는 수천번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반복해서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즉, 수많은 낙오자들 또는 실패자들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넷째, 각 단계들은 저자의 경험이 아니다보니, 얼마나 그것을 반복해야 하는 지 저자 자신도 모른다는 것이고,
다섯째, 여러 부분에서 부족한 설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 듣기편의 주의사항에 설명되어 있는 것과 영절하의 방법을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의사항을 모두 지키는 것이 영절하에 제시 되어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영절하의 방법은 모두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것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제는 인간이 각 단계에 논의 되어 있는 방법으로 두번~세번 정도하면(전 한번도 완전히 하지 못하고 포기했었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 다음 문제가 각 단계에 대해서 저자의 경험이 없다는 것으로서 1단계를 도대체 몇번이나 해야 하는 지 저자 자신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미 알려드렸지만, 1단계를(1단계 뿐이 아니라, 다른 단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두번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수백번 이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표현 하는 것은 영절하에서는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그것이 자신이 개발한 방법과 연관지어서 설명했습니다. 즉, 그 말은 그 단계는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방법"에 근거해서 진행해야 할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두번에서 수십번씩 사람들이 해보고는 금방 지쳐버립니다.(일반적인 사람들을 얘기합니다.) 영절하 사이트에 가서 책에 소개 되어 있는 방법으로는 영어가 늘지 않더라면서 근거없는 얘기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1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2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3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4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5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6
[영어 배움 칼럼] - 한국에 출판된 영어 배우는 책에 관한 진실 7
[영어 배움 칼럼] -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영어 배우는 방법 8
[영어 배움 칼럼] - 경험서, 지침서라고 함부로 이름 붙인다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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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 추가 수정
"추신 : 표현이 조금 과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jinsnow77님의 표현이 좀 과한것에 대해서 저도 조금 화가 난 탓으로 그런 것이지만 꼭 위의 뜻으로만 100% 해석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과한 표현에 너무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07/04/03 (화) 오후 3:30 [아라]
서로의 경험에 대한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저도 인지하고 있어서, 최대한 논지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표현이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만 적었습니다.
07/04/03 (화) 오후 3:35 [아라]
저도 지나가다 한마디 합니다..
먼저 jinsnow77님의 글을 읽어보니 영절하를 너무 맹신한 나머지 아라님의 글중 부분을 가지고 공격하시는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좋은 의도(영어를 어떻게해야 잘할수 있나하는...)를 가지고 계셨다면 여기에 도배와 같은 글을 남기시지않고 짤막하게 요약해서 질문을 하셨겠죠...이렇게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며 모자른부분은 자료나 과학적인 근거도 찾은것 같은 글을 아무 사심없이
모두에게 공개하는게 쉬운줄 아십니까?
07/04/03 (화) 오후 3:58 [심수]
물론, 저도 경험이 아니냐 하는 부분을 너무 꼬치 꼬치 따진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영절하 때문이라기 보다는 다른 영어 배우는 책 때문에 더 심하게 따지는 경향이 제게 있습니다.
즉, 영절하도 경험서로 하게 된다면, 다른 수많은 영어 교재들도 모두 경험서라고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 글로서 올리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3:58 [아라]
마지막 부분에 다시(jinsnow77님이 제기하신 부분) 문제의 소지가 있는 글에 대해서 추가를 하고, 원본의 글을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4:01 [아라]
제가 볼땐 진정한 영절하사이트에 있는 몇몇 성공자분들도 많은 자신의 경험과 도움을 주시지만 제 느낌엔 아라님 처럼 공개 하시지는 않고 뭔가 감추고 있는 느낌입니다..(제 느낌입니다) 그 이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짐작은 갑니다..이런걸 따지자는게 아니고... 우리의 목적이 뭡니까?
다들 영어 좀 해결해서 골치아픈 진로 입시 취업 학업에서 덜 스트레스 받자 이거 아닙니까..그래서 저도 영절하로 열심히 하다가 아라님 사이트를 알게됬고 영절하, 아라님 둘다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07/04/03 (화) 오후 4:05 [심수]
하지만 방법의 자세한 설명과 경험에서 나온 자세한 부연설명들을 보고 아라님의 방법이 더욱 현실적이고 언어를 언어로 배우는데 성공률이 더 높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보통은 아라님의 글을 읽으면 영절하와 방법도 비교해보고
자신의 경험도 비추어보고해서 영어습득에 도움이 되는 생각과 행동 질문을 해야하는게 보통 학생으로서의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은 jinsnow77님의
도배성글을 읽다보면 무언가 악의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07/04/03 (화) 오후 4:11 [심수]
저도 너무 길게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어쨌든 제 생각엔 영절하 운영자나 출판관계자 저자가 아닌분께서 왜 그렇게
그러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제 말에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지금 아라님이 영어에대한 경험담이 다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요..이럴때에
이런 논쟁은 시간낭비라 생각합니다..jinsnow77님께서도 조금 더 아라님의
글들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시구요..더이상 아라님 글을 기다리고 있는 저 같은 사람들의 시간을 뺏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07/04/03 (화) 오후 4:17 [심수]
넵. 이제 끝내도록 합시다. 저도 이제 지치는군요. 이재룡 할아버지 책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분도 아라님과 비슷한 방식으로 책을 쓰셨습니다. 이미 영어에 자유로우신 아라님께서 그 책을 보고 특별히 도움받을만한 내용은 없겠지만, 아라님과 비슷한 사례를 읽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절하처럼 어떻게 해라 단계를 만든게 아니고, 그냥 일기쓰듯이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 그리고 주변에서 외국어를 배운 사람들의 이야기 등등을 그냥 사실 그대로 적으셨으니까 오해없으셨으면 하고요.
07/04/03 (화) 오후 4:38 [jiinsnow77]
다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정찬용씨는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절하에서 말하는 받아쓰기, 테잎 듣기, 성대모사하기, 비디오테잎보기, 비디오테잎 성대모사하기 등등을 해본 사람입니다. 하지만 영절하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것들을 1~5단계까지 차례차례 밟아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영절하를 썼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정찬용씨가 1~5단계를 차례대로 따른 경험자'는 아니라는 것을 저도 지난 글에서 이미 인정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39 [jiinsnow77]
<도대체 K라는 가상 인물과 각 단계들은 떼어놓고, 그냥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출판된것을 회수해서 없애지 않는한 책에 적힌 내용은 책에 그대로 있는 건데, 그걸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신가 보군요.> --->전 이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잘못 이해하신것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쓴 그부분의 앞부분과 뒷부분을 다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07/04/03 (화) 오후 4:39 [jiinsnow77]
<정찬용씨가 TV를 열심히 보았다는 단 한구절로 제 방법을 모두 정찬용씨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시는 군요.> --->오해십니다. 그런 이유로 두 방법이 같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고요. 아라님의 방법은 영화를 다양하게 보는 것인데 영절하에서도 4단계부터는 영화를 다양하게 봐야하죠. 그리고 평생 해야겠죠? 우리말도 평생 배우듯이 외국어도 끝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두 방법은 같다는 말이지 정찬용씨 TV열심히 본 얘기를 염두에 두고 쓴 얘기가 아닙니다.
07/04/03 (화) 오후 4:39 [jiinsnow77]
<선생이 하는 말이 모조리 또박또박 들려왔던 것이다." "라는 현상이 생겼는지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즉, 한국에서 죽자사자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런 TV를 보고 그런 현상이 일어난 건지 아니면, 그냥 무작정 죽자사사 열심히 TV만 보니깐 그랬는지 도대체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이것이 왜 설명이 부족하고, 경험서가 될수 없는지를 말해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당연히 TV만 열심히 보았더니 그런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영절하를 쓴 바탕이 되었겠죠? 영절하 2권을 안읽어보셨나요?
07/04/03 (화) 오후 4:40 [jiinsnow77]
아라님께서는 재래식 학습법은 외국어 배우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하시면서 저런 말씀을 하시나요? 한국에서 죽자사자 공부해도 외국어가 안된다는걸 몸으로 느껴서 알고 계시면서, 저 부분에 대해 그렇게 의심이 가십니까? 영절하 2권을 읽어보시고 나중에 다시 저 부분에 대해 의견을 말씀해주시던지 하십시오. 아마도 저 부분만 달랑 잘라서 보여드렸더니 오해가 생기신듯합니다. 시간나시면 저 부분의 앞뒤 내용도 함께 읽어보시고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0 [jiinsnow77]
<영절하에서 제시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말하면 단계인데, 갑자기 저자도 실천했다는 식으로 얘기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경험자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계신 겁니다.
1~5단계 대로 하지 않았다는 걸 아시면서 왜 이런 표현을 사용하시는 지요?>---->이 부분에서요. ㅠㅠ 각 단계에 소개된 방법들은 저자가 해본 방법들입니다. 하지만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책에나온 순서대로 따랐을지 어땠을지는 저도 모른다는 겁니다. 이제 이해가 가셨나요? 제가 쓴 글의 의미가...
07/04/03 (화) 오후 4:40 [jiinsnow77]
<전혀 경험이 없는 한국 사람들이 한개의 테이프만 들어보고 다 들린다고 생각할텐데, 그들은 확대 해석을 할줄 모르기때문이라고 해야 하는 겁니까?> --->영절하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테잎 하나만 들으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테잎을 한개 두개 거듭할수록 끝내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설명이 있죠.
07/04/03 (화) 오후 4:41 [jiinsnow77]
그렇다고 한개만 듣는게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하나만 들어도 됩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영절하에서 말하는 1단계는 아라님께서 생각하시는 의미가 아니라, 2단계 성대모사를 위한 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아라님께서 주장하시는 듣기는 4단계부터 하게 되어 있습니다. 1단계부터 할 필요가 없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2 [jiinsnow77]
<모든 소리가 다 들릴때까지 들어라."로 모든게 설명된다고 하는데, 1단계 또는 같은 테이프 하루에 두시간씩 1달 정도 들으면 다음 내용들이 환청처럼 들릴 정도로 다 들립니다. 그건 다 들리는 게 아닌건가요?> --->다 들릴때까지 들으라는 말의 의미는, 모든 소리가 다 떨어져 들릴때까지, 그리고 더 이상 새로운 소리가 들리지 않을때까지 들으라는 것입니다.
07/04/03 (화) 오후 4:42 [jiinsnow77]
영어와 담쌓고 살았고 아는단어 별로 없는 저조차도 소리가 구분되는 현상을 경험했고, 들어도 들어도 새로운 소리가 또 불쑥 튀어나오는 현상을 경험했고, 그렇게 계속하다가 더 이상 새로운 소리가 들리지 않았을 때, 다른 비슷한 수준의 테잎들을 들어보니 소리를 다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죠. 들어보지도 않은 테잎인데 소리가 다 들리는 것입니다.
07/04/03 (화) 오후 4:42 [jiinsnow77]
그러나 테잎 수준을 높여서 들으니 또 잘 안들리더군요. 그래서 수준을 높여서 또 다 들릴때까지 들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반복해서 이제는 영화의 소리도 들을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영절하 책에 나와있습니다. 테잎을 하나 끝냈으면, 그 다음에는 좀더 수준을 높여서 들으라고. 그래서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그랬더니? 됐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3 [jiinsnow77]
<그리고,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설명한 것은 영절하에서 소개하는 방법과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데, 그렇군요. 그러면,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저자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냥 집어넣어 놓은 것입니까? 아무 관련도 없는 걸 왜 적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 제가 상관이 없다고 하였습니까? 영절하는 분명히 모국어를 배우는 방법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4 [jiinsnow77]
왜 제 글을 엉뚱하게 이해하시나요? 제 말은, 영절하를 하려면 중학교 기본수준은 있어야 한다고 저자가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본수준이 없는 사람은 0단계를 거쳐야할거라고 저자가 적어놓았습니다. 영절하는 모국어를 배우듯이 외국어를 배우자고 주장하고 있고, 그 방법을 실천할 수 있게끔 단계를 제시했습니다. 제가 언제 상관이 없다고 하였나요?
07/04/03 (화) 오후 4:44 [jiinsnow77]
<단지, 자전거, 롤러 스케이트, 스케이트에 대한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비유를 할 수 없다는 겁니까? 당연히 제가 경험해 본것이므로(스케이트와 롤러 스케이트를 말합니다.) 정찬용씨처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타당하지 않다고 말한 것은 그 예시가 아라님의 의견을 뒷받침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제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4 [jiinsnow77]
지금 말씀하셨네요. "당연히 제가 경험해 본것이므로(스케이트와 롤러 스케이트를 말합니다.) 정찬용씨처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라고요. 아라님 주장을 설득력있게 해보려다가 제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게끔 만들어주셨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5 [jiinsnow77]
<"너댓번 해보고 그런 책을 썼을까요?"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그 단계들을 정찬용씨가 해봤다는 겁니까?> --->네, 위에도 적었지만 정찬용씨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그렇게 철저하게 순서대로 했겠습니까? 하지만 받아쓰기, 성대모사, 사전찾기, 비디오테잎보기 등등은 저자가 해본 것이라는 말이지요.
07/04/03 (화) 오후 4:45 [jiinsnow77]
<지금 jinsnow77님은 각 단계들에 대한 부연 설명이 경험이므로 단계들도 경험이라고 해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게 않 보이십니까?> ---->각 단계에 대해 저자가 경험한 것은 맞죠. 하지만 책에서 하라는대로 그렇게 순서대로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고, 그래서 말씀드린거고요. 경험도 없이 단계를 만들었다고 주장하시는 것 같아서 의견을 드린 겁니다.
07/04/03 (화) 오후 4:45 [jiinsnow77]
즉, 극소수로 봐서는 타당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당하지 않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 되는 겁니까?
우리는 과학 시간에 가설을 세우고 한두번만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는 그건 이제는 가설이 아닌 사실로 여기는 겁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왜 실패자들의 숫자를 보면서 영절하의 문제점을 찾으려고 합니까?
07/04/03 (화) 오후 4:46 [jiinsnow77]
실패자가 더 많은 것이 당연하죠. 그래서 통합적으로 왜 실패자들이 생겨나는지 원인을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린 거지요. 아라님의 방법 따라하는 분들 많겠죠. 그런데 성공자가 나왔습니까? 당장 나오지는 않겠죠. 성공자가 하루에도 열명씩 쏟아지냔말입니다. 왜 그걸 영절하에서 원인을 찾느냐는 말입니다. 아라님, 실패자보다 성공자가 적은게 당연하죠. 성공자가 더 많다면 아라님의 블로그가 지금 존재하겠습니까? 많은분들이 찾아올까요?
07/04/03 (화) 오후 4:46 [jiinsnow77]
아 그리고 이 글을 워드패드에 다 적어놓고서 보니 심수님께서 덧글을 달으셨더군요. 이미 적은 글이라 덧글로 올렸습니다. 악의는 전혀 없습니다. 의견차이가 많아서 글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영절하를 맹신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외국어 습득 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접해 읽어보고 있는 중인걸요.
07/04/03 (화) 오후 4:56 [jiinsnow77]
부분을 가지고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단순한 표현이 불러일으킬 오해라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 그 후로 계속 아라님과 의견차이가 생겨서 다른 얘기로까지 번진것입니다. 죄송합니다..이제 그만하겠습니다. 더 이상 적을 얘기도 없습니다. 더 해봐야 제가 했던 얘기를 반복하는 것이 될테고, 아라님도 그러할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렇게 논쟁이 더 넓은 범위까지 확대될줄은 생각못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56 [jiinsnow77]
더이상 답변은 달지 않을것 입니다. 영어 배우는 책과 관련한 글이 있다고 했으니, 그것을 올리고, 답변을 할것이 있다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jinsnow77님이 올리신 답글은 공평하게 모두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5:01 [아라]
열정하방법이건 아라님방법이건 열심히 들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
07/04/03 (화) 오후 10:38 [프리셔스]
2007/04/03 오후 3:26
먼저 답글을 상당히 적기 힘드셨을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jinsnow77님과 제가 말하는 경험이라는 부분에 대해 서로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도 다시 답변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적어주신 내용은 공평하게 제 블로그에 글로서 올리겠습니다. 즉, 제가 답글을 적고, 그것에 대해 답글을 하시는 것까지 모두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먼저 저와 영절하의 방법이 차이가 없다. 또는 같다는 표현을 하시는데, 그러면, 이재룡씨라는 분도 뉴스를 열심히 봤다고 하니, 정찬용씨가 얘기한 TV를 열심히 보았다는 한 구절로 영절하 책과 같은 방법이 되는 겁니까? 그 외에 상당히 많은 책에서 영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닌 배우는 것이라는 것들을 설명하는데, 그것도 이미 영절하가 있으므로 모두들 영절하와 같은 방법이 되는 겁니까?
"<물론, 정찬용씨는 어른들에게 영화만 보라고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즉, 저 스스로 더 생각해서 얻어낸 결과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스스로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신점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저는 영절하 책을 읽고 영화를 엄청나게 봐야한다는 사실을 이해했는데요. 저와 다르게 아라님께서는 그것을 스스로 생각해서 얻어내셨나보군요? 저는 책을 읽고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만.." ==> 멋지십니다. 제가 듣기에 대해서 수십개의 주의사항과 50여쪽 이상의 글을 이곳에 적었는데, 정찬용씨가 TV를 열심히 보았다는 단 한구절로 제 방법을 모두 정찬용씨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시는 군요.
"<저자 자신은 이미 한국에서 독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했으며, 제가 아는 바로는 과거에 국비 장학생이 될려면, 독일어 시험-또는 영어 시험-에 상당한 점수를 받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장학금을 지불하는데, 독일어를 전혀 못하는데 유학가서 독일어 배우라고 유학비를 주는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독일어가 상당한 경지라는 것을 저자 자신도 밝혔으며> 이 부분에서요." 이것에 대해서 뒤에 설명이 않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위의 글을 적은 것은 경험서라고 한다면, 당연히 저자가 배우고, 공부한 모든 것을 적어야 제대로 된 경험서가 될것이라는 뜻으로 적은 것입니다.
즉, 자신의 경험 중 일부분만 적는 다면, 그것은 이미 경험서로서의 가치가 떨어지거나 아예 경험서로 논할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한국에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jinsnow77님이 설명하신 "어학코스가 중단되서 홀로 기숙사에 남아 TV와 더불어 지내게 되었을 때였다고 합니다. 잘 이해되지도 않는 소리를 하루종일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어학코스가 재개된 날 경악했다고 합니다. "선생이 하는 말이 모조리 또박또박 들려왔던 것이다." "라는 현상이 생겼는지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즉, 한국에서 죽자사자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런 TV를 보고 그런 현상이 일어난 건지 아니면, 그냥 무작정 죽자사사 열심히 TV만 보니깐 그랬는지 도대체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이것이 왜 설명이 부족하고, 경험서가 될수 없는지를 말해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모든 소리가 다 들릴때까지 들어라."라는 설명 부분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영절하에서 제시하는 모든 방법들이 "저자도 실천해서 효과를 본" 방법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습니다."라고 하신(모든 단계들은 정찬용씨가 한것으로 둔갑시키신 겁니다.) 다음에 "그렇기에 '저자가 경험자가 아니다'라는 표현은 어이가 없다못해 화가 나기까지 했습니다."라고 글이 이어집니다.
당황 스럽습니다. 영절하에서 제시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말하면 단계인데, 갑자기 저자도 실천했다는 식으로 얘기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경험자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계신 겁니다.
1~5단계 대로 하지 않았다는 걸 아시면서 왜 이런 표현을 사용하시는 지요?
아니면, 그 방법이라는 것이 단계가 아니고 또 다른 것으로 책에서 설명이 되어 있는 겁니까?
"모든 소리가 다 들릴때까지 들어라."로 모든게 설명된다고 하는데, 1단계 또는 같은 테이프 하루에 두시간씩 1달 정도 들으면 다음 내용들이 환청처럼 들릴 정도로 다 들립니다. 그건 다 들리는 게 아닌건가요?
갑 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넓은 범위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좁은 범위로 해석하면 그렇고, 넓은 의미로 해석한다면 모든 카세트의 모든 소리가 모조리 들릴때까지 들어라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한개의 테이프를 다 들리는 건 1달 정도(하루 두시간 정도) 하면 되지만, 다른 테이프를 들으면 전혀 않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혀 경험이 없는 한국 사람들이 한개의 테이프만 들어보고 다 들린다고 생각할텐데, 그들은 확대 해석을 할줄 모르기때문이라고 해야 하는 겁니까?
그러면, 제가 "영어가 될때까지 해라."라는 한마디를 책에 적으면 모든 것이 설명 됩니다. 다른 수많은 저자들은 할일 없어서 다른 것들 시시콜콜 적는 것입니까?
제가 얘기하는 정찬용씨가 경험자가 아니라는 것은 단계에 대해서 경험자가 아니라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정찬용씨를 외국어 배운 경험이 전혀 없다라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것이라고 생각해서 적은 것입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대한 민국 국민이라면 최소한 고등학교를 나왔을테고, 그 말은 이미 제2외국어를 배우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학생치고, 영어 공부 않해본 사람은 또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어떤 분이 경험한 것을 자신의 나름대로 방법을 창안해서 적으면, 우리는 그 책을 "경험서"라고 불러야 하는 건지요?
즉, 서론과 본론에 자신이 경험한 얘기를 쭈욱 적고, 본론 중반부터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은 것을 적으면, 그것도 "경험서"라고 불려야 하는 건지요?
정리하겠습니다. 정찬용씨는 외국어 경험을 해봤지만, 책에 설명된 단계는 경험해보지 않은 것입니다.(그 단계를 제외하면 그 책이 뭐가 남을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습니다.)
정확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영절하"에서 K씨가 있는 부분, 각 단계들은 떼어놓고 이제 영절하를 "경험서"라고 하고, 정찬용씨도 경험자로 하겠습니다.
근데, 참 이상합니다. 이게 말이 되는 걸까요?
"K 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떼어놓고", 또는 "영절하는 경험서가 아니고, 아라님의 이야기는 경험담이라고 하시는건 정말 아라님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좁은 틀에 갇혀있는지 의심하게 합니다."라고 하시는데,(1~5단계를 정찬용씨가 않한걸 인정하시니, 단계들도 떼어놓고) 책에 있는 내용을 없다고 가정하고 얘기를 할 수 있는 겁니까? 책에 있는 내용 중 일부를 없애고 도대체 책을 어떻게 논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않됩니다. 출판사 또는 정찬용씨가 배포 되어 있는 책을 모두 수거해서 포함된 내용을 없애고, 다시 배포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도대체 K라는 가상 인물과 각 단계들은 떼어놓고, 그냥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출판된것을 회수해서 없애지 않는한 책에 적힌 내용은 책에 그대로 있는 건데, 그걸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신가 보군요.
"아라님께서는 그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을 좀더 융통성있게 생각해보지 않으시고 '저자가 경험이 없어서 몰라서 그런다'라고 표현을 하신 겁니다."라고 얘기하시는데, 융통성 있게 생각하다뇨? 영절하의 책은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단계들을 따라하면 될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모든 독자가 관심을 갖고 보는 것은 책의 주된 내용이라할 수 있는 그 단계들을 집중해서 읽는 것이 아닌지요?
즉, jinsnow77님의 논지는 정찬용씨가 적은 내용에서 K라는 인물, 단계들등 정찬용씨가 직접 하지 않은 내용을 빼고(즉, 이미 책에 써 있는 내용을 빼고 얘기를 하자는 식입니다.) 우리는 경험한 내용들 또는 경험서라고 불러야 하는 거라고 얘기하시고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jinsnow77님은 책을 숲으로 보시지 않고, 부분 떼어서 읽으시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설명된 것이 다른 글들을 지원하고, 증명하는 예제로 사용된다는 것이 기본인데, 어떻게 부분 부분을 떼어놓을 수 있다는 것인지 좀 이해가 않갑니다. 즉, 전체 단락상 해당 부분 부분만 빼면, 남는 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설명한 것은 영절하에서 소개하는 방법과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데, 그렇군요. 그러면,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저자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냥 집어넣어 놓은 것입니까? 아무 관련도 없는 걸 왜 적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jinsnow77님의 논리대로라면 더더구나 제 방법과 영절하의 방법은 다릅니다. 영절하에서는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이라는 것을 소개만 했을 뿐이고, 저는 완벽하게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으로 어른도 영어를 배울 수 있다."라는 것을 완벽하고,(음악,시,뉴스등으로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렇게 해서는 영어를 배울 수 없다고 한 것은 영절하에서는 설명이 없습니다.) 철저하게 분석하고, 몸소 체험함으로서 다른 분들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제 방법이 영절하 4,5단계와 같다고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뒤에 다시 설명될 것입니다.
"아라님이 예를 들어 설명하신 자전거나 롤러스케이트 등등은 아라님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예시로 그다지 타당해보이지는 않습니다." 타당하지 않다뇨? 롤러 스케이트, 스케이트를 탈때 걷기를 해봤었습니다. 상당히 쉽게 적응이 되었습니다.(즉, 저도 정찬용씨처럼 한두번 또는 두세번 해본것입니다.) 그런데, 근거가 없다뇨? 정찬용씨와 똑같은 상황입니다.
jinsnow77님도 하신 얘기가 "자신이 외국어를 '습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법을 고안한 것이다."라고 하셨고, 그 예도 정확하게 그렇게 한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입니까?
즉, 자신이 언어를 배운 경험을 가지고, 새로운 단계를 제시했고, 자전거는 과장을 심하게 했으니, 제외한다고 하고, 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를 탈때 걷기를 짧은 시간이지만 해보고 하는 얘기입니다.-물론, 스케이트,롤러 스케이트 타기를 할때 처음부터 걷기를 한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저렇게 여러 방법으로 해보다가 걷기도 해보고 그 효과를 느낀것 이였습니다.- 즉,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타당하지 않다는 겁니까? 스케이트나 롤러 스케이트를 탈때 그렇게 해서 타면 금방 탄다는 사람도 극소수이지만(영절하 데로 해서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극소수입니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자전거, 롤러 스케이트, 스케이트에 대한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비유를 할 수 없다는 겁니까? 당연히 제가 경험해 본것이므로(스케이트와 롤러 스케이트를 말합니다.) 정찬용씨처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면 될것이라면서, 자신이 100% 해보지 않은 것을(한두번 해본 걸로는 당연히 부족합니다. 너댓번 해본것도 당연히 부족합니다.) 소개하는 것은 해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될지 않될지 그 누구도 모른다는 것입니다>---->정찬용씨가 너댓번 해보고 그런 책을 썼을까요? 왜 정찬용씨가 그랬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더 넓게 생각해보지 않으십니까? 왜 자신의 틀에 맞춰서 바라보시는지요? 왜 100% 해보지 않은 것이 되는 건가요? 자신의 경험을 모두 소개하되 단계별로 정리한것뿐입니다." 참 이상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면 될것이라는 의미가 단계들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영절하에서 이렇게 하면 될것이라고 하는 것은 단계들을 말하는 겁니다.
"너댓번 해보고 그런 책을 썼을까요?"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그 단계들을 정찬용씨가 해봤다는 겁니까?
"정찬용씨가 1~5단계를 책에 설명한 그대로 따랐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요."라는 뜻은 그 단계는 경험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셔 놓고는 왜 갑자기 "자신의 경험을 모두 소개하되 단계별로 정리한것뿐입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새로운 방법을 고안이라고 하셔야 맞죠.
그것뿐이 아닙니다. "영절하에서 제시하는 모든 방법들이 "저자도 실천해서 효과를 본" 방법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습니다."라는 단계가 경험이라고 하고는 또 그와 반대로 "자신의 경험담만 줄줄 늘어놓는게 아니라 5단계를 고안해서 책으로 썼습니다.", "자신이 외국어를 '습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법을 고안한 것이다."라고 단계를 고안했다고 합니다.
지금 jinsnow77님은 각 단계들에 대한 부연 설명이 경험이므로 단계들도 경험이라고 해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게 않 보이십니까?
"아라님께서는 계속 영절하를 가설로 여기시는데 참 이상합니다. 영절하와 아라님의 방법은 같은데 영절하가 가설이라면 아라님의 방법도 가설이 되네요? 그런데 아라님은 경험담을 늘어놓는 방식이고 자신이 얼마나 들었는지 시간을 계산해서 제시했으니까 이건 경험담이고, 영절하는 경험담이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그 단계들을(방법을) 가설로 여기는 것이 당연한게 아닙니까?
그래서, 먼저 가설의 의미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야후 미니 사전에서 찾은 가설의 의미 입니다. "실제로는 아직 타당성이 증명되지 않았으나, 어떤 사실을 설명하기 위하여 편의상 내세우는 이론. ¶ ~을 세우다/~은 엄밀한 검증이..." - 출처 : http://kr.dic.yahoo.com/search/kor/search.html?p=%B0%A1%BC%B3&style_mode=mini&target=eng
즉, 영절하에서 각 단계들 부분은 가설입니다. 아직 타당성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얘기를 하면, jinsnow77님은 성공한 사람들이 있으니, 타당성이 있다고 하실테지만, 한두명의 성공담으로만으로 무조건 타당하다고 우기시는 겁니까? 그러면, 실패한 사람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을 보면 타당성이 없다고는 인정하십니까?
즉, 극소수로 봐서는 타당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당하지 않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 되는 겁니까?
우리는 과학 시간에 가설을 세우고 한두번만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는 그건 이제는 가설이 아닌 사실로 여기는 겁니까?
"1,2,3 단계가 책에 설명된대로 다 가능했는데요. 저는 머리가 좋은 편도 아니고 언어적 재능도 없는데 가능한데 실패하는 분들은 정말 머리가 나빠서인지 아니면 너무 좋아서 채울 공간이 없어서인지 이해가 안갑니다."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이제 영절하를 읽고 제대로 못 따라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다고 표현을 하시다니, 당황스럽습니다.
지금 당장 인터넷 뒤져서 실패하신 분들이 얼마나 되는 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수만명이 실패를 했는데, 그들 대부분 머리가 나빠서라고 하시다니..
100% 영절하를 따라하면 70~90% 이상 성공한다는 얘기이신지요?
그러면, 인터넷에 영절하 따라했는데, 실패했다는 얘기는 한글도 못 알아듣는 사람이 책을 읽고 따라하기 때문에 모두 실패하는 것입니까? 위의 글로 봐서는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게 맞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걸 고정 관념이라고 설명하시는데, 저는 설명이 부족한걸로 밖에 않보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듣기만을 50여장 가까이 적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이 남아서가 아니고, 사람들이 자꾸 다른 방향으로 이해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자세히 설명을 했던 것입니다.
전 이재룡씨의 얘기를 읽을 생각도 없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영어 배우는 교재를 읽을 계획이 없습니다. 저는 책에 설명되어 있는 것 중에 자신이 한것만을 자세히 적지 않은 것은 (jinsnow77님의 의견을 따라)100% 완벽한 경험서가 아니면, 읽을 계획도 생각도 없습니다.
언어 또는 뭔가를 배운다는 것은 경험이 중요한데, 그런 경험을 얻을려고 책을 사서 읽는 것인데, 경험과 관련이 없는 것을 읽는 것에 시간을 낭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도대체 어디서 어디부터가 경험이고, 어디서 어디부터가 경험이 아닌지도 알수 없고, 자신이 얼마나 배워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얻는 다거나, 그런 것도 없는 얘기에 제 시간을 낭비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정찬용씨를 잘 모르면, 그 분이 경험자이네 아니네 할 자격이 없다고 하니,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지금 이때까지 우리가 영절하 책의 방법이 아닌 정찬용씨의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합쳐서 그 사람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던건가 라고 묻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정확하게 얘기를 않했군요. 저는 정찬용씨가 영절하 책에 나와 있는 내용에 대해서 경험자인지 아닌지를 논했던 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개인적인 친분을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추신 : 표현이 조금 과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jinsnow77님의 표현이 좀 과한것에 대해서 저도 조금 화가 난 탓으로 그런 것이지만 꼭 위의 뜻으로만 100% 해석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과한 표현에 너무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추가 사항
제가 적은 글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1. 영어 제대로 배우기 2 - 듣기편 1에 보시면, 영절하의 단계를 얘기하고, 정찬용씨도 해본바가 없다고 했으니, 그 단계를 논하는 것에 대한 얘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한국어를 배웠던 그대로 또는 아이가 말 배우듯이 영어를 배운다. (수정 2005.12.1 11:55)라는 글에도 정찬용씨에 대해서 적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단계들을 얘기하면서 그 자신도 직접 해본바가 없다고 했었습니다.
3. 듣기편 -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들 1에 적은 8.영절하의 개인적인 견해도 읽어보시면 단계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즉, 그 글에서도 단계에 대해서 논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경험이 없다고 했습니다. 좁게 보면 약간 jinsnow77님의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만은 단계라는 얘기가 있고, 그 책에서 그 단계들을 설명하는 것이 주로 알고 있습니다. 즉, 1~5 단계에 대해서 경험이 없다는 얘기를 했던 것입니다.
이 부분이 역시 jinsnow77님의 얘기처럼 자세하게 적지 않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저도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것에 대해서 논해보자면, 첫째, 누군가 자신의 방법대로 해서 성공했다는 근거 없는 얘기를 했으며, 둘째,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 아니여서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간과했으며, 셋째, 각단계들의 방법이 좋은 방법이긴 하나, 인간이 그렇게 여러번 따라할 수 없다는 것을 간과했으며, 넷째, 자신의 경험이 아니다보니, 얼마나 그것을 반복해야 하는 지 저자 자신도 모른다는 것이고, 다섯째, 여러 부분에서 부족한 설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 듣기편의 주의사항에 설명되어 있는 것과 영절하의 방법을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의사항을 모두 지키는 것이 영절하에 제시 되어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영절하의 방법은 모두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것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제는 인간이 각 단계에 논의 되어 있는 방법으로 두번~세번 정도하면(전 한번도 완전히 하지 못하고 포기했었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 다음 문제가 저자의 경험이 없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는 것은 1단계를 도대체 몇번이나 해야 하는 지 저자 자신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미 알려드렸지만, 1단계를 한두번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수백번 이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두번 사람들이 해보고는 금방 지쳐버리니, 영절하 사이트에 가서 책에 소개 되어 있는 방법으로는 영어가 늘지 않더라면서 근거없는 얘기라고 한다는 것입니다."를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
잘못된 것에 대해서 논해보자면, 첫째, 누군가(K가 가상 인물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방법대로 해서 성공했다는 얘기를 했으며,
둘째, 각 단계들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 아니여서 실현하기가 무척 힘들다는 것을 간과했으며,(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를 했다는 것이 실현이 힘들다는 것으로 설명되는 것입니다.)
셋째, 각단계들의 방법이 좋은 방법이긴 하나, 인간이 그렇게 여러번 따라할 수 없다는 것을 간과했으며,(그 단계들만 따라서 하면, 열댓번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수백번 또는 수천번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반복해서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즉, 수많은 낙오자들 또는 실패자들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넷째, 각 단계들은 저자의 경험이 아니다보니, 얼마나 그것을 반복해야 하는 지 저자 자신도 모른다는 것이고,
다섯째, 여러 부분에서 부족한 설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 듣기편의 주의사항에 설명되어 있는 것과 영절하의 방법을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의사항을 모두 지키는 것이 영절하에 제시 되어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영절하의 방법은 모두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것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제는 인간이 각 단계에 논의 되어 있는 방법으로 두번~세번 정도하면(전 한번도 완전히 하지 못하고 포기했었습니다.) 인간의 한계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 다음 문제가 각 단계에 대해서 저자의 경험이 없다는 것으로서 1단계를 도대체 몇번이나 해야 하는 지 저자 자신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미 알려드렸지만, 1단계를(1단계 뿐이 아니라, 다른 단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두번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수백번 이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표현 하는 것은 영절하에서는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그것이 자신이 개발한 방법과 연관지어서 설명했습니다. 즉, 그 말은 그 단계는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방법"에 근거해서 진행해야 할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두번에서 수십번씩 사람들이 해보고는 금방 지쳐버립니다.(일반적인 사람들을 얘기합니다.) 영절하 사이트에 가서 책에 소개 되어 있는 방법으로는 영어가 늘지 않더라면서 근거없는 얘기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1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2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3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4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5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6
[영어 배움 칼럼] - 한국에 출판된 영어 배우는 책에 관한 진실 7
[영어 배움 칼럼] -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영어 배우는 방법 8
[영어 배움 칼럼] - 경험서, 지침서라고 함부로 이름 붙인다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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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 추가 수정
"추신 : 표현이 조금 과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jinsnow77님의 표현이 좀 과한것에 대해서 저도 조금 화가 난 탓으로 그런 것이지만 꼭 위의 뜻으로만 100% 해석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과한 표현에 너무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07/04/03 (화) 오후 3:30 [아라]
서로의 경험에 대한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저도 인지하고 있어서, 최대한 논지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표현이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만 적었습니다.
07/04/03 (화) 오후 3:35 [아라]
저도 지나가다 한마디 합니다..
먼저 jinsnow77님의 글을 읽어보니 영절하를 너무 맹신한 나머지 아라님의 글중 부분을 가지고 공격하시는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좋은 의도(영어를 어떻게해야 잘할수 있나하는...)를 가지고 계셨다면 여기에 도배와 같은 글을 남기시지않고 짤막하게 요약해서 질문을 하셨겠죠...이렇게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며 모자른부분은 자료나 과학적인 근거도 찾은것 같은 글을 아무 사심없이
모두에게 공개하는게 쉬운줄 아십니까?
07/04/03 (화) 오후 3:58 [심수]
물론, 저도 경험이 아니냐 하는 부분을 너무 꼬치 꼬치 따진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영절하 때문이라기 보다는 다른 영어 배우는 책 때문에 더 심하게 따지는 경향이 제게 있습니다.
즉, 영절하도 경험서로 하게 된다면, 다른 수많은 영어 교재들도 모두 경험서라고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 글로서 올리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3:58 [아라]
마지막 부분에 다시(jinsnow77님이 제기하신 부분) 문제의 소지가 있는 글에 대해서 추가를 하고, 원본의 글을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4:01 [아라]
제가 볼땐 진정한 영절하사이트에 있는 몇몇 성공자분들도 많은 자신의 경험과 도움을 주시지만 제 느낌엔 아라님 처럼 공개 하시지는 않고 뭔가 감추고 있는 느낌입니다..(제 느낌입니다) 그 이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짐작은 갑니다..이런걸 따지자는게 아니고... 우리의 목적이 뭡니까?
다들 영어 좀 해결해서 골치아픈 진로 입시 취업 학업에서 덜 스트레스 받자 이거 아닙니까..그래서 저도 영절하로 열심히 하다가 아라님 사이트를 알게됬고 영절하, 아라님 둘다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07/04/03 (화) 오후 4:05 [심수]
하지만 방법의 자세한 설명과 경험에서 나온 자세한 부연설명들을 보고 아라님의 방법이 더욱 현실적이고 언어를 언어로 배우는데 성공률이 더 높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보통은 아라님의 글을 읽으면 영절하와 방법도 비교해보고
자신의 경험도 비추어보고해서 영어습득에 도움이 되는 생각과 행동 질문을 해야하는게 보통 학생으로서의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은 jinsnow77님의
도배성글을 읽다보면 무언가 악의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07/04/03 (화) 오후 4:11 [심수]
저도 너무 길게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어쨌든 제 생각엔 영절하 운영자나 출판관계자 저자가 아닌분께서 왜 그렇게
그러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제 말에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지금 아라님이 영어에대한 경험담이 다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요..이럴때에
이런 논쟁은 시간낭비라 생각합니다..jinsnow77님께서도 조금 더 아라님의
글들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시구요..더이상 아라님 글을 기다리고 있는 저 같은 사람들의 시간을 뺏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07/04/03 (화) 오후 4:17 [심수]
넵. 이제 끝내도록 합시다. 저도 이제 지치는군요. 이재룡 할아버지 책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분도 아라님과 비슷한 방식으로 책을 쓰셨습니다. 이미 영어에 자유로우신 아라님께서 그 책을 보고 특별히 도움받을만한 내용은 없겠지만, 아라님과 비슷한 사례를 읽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절하처럼 어떻게 해라 단계를 만든게 아니고, 그냥 일기쓰듯이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 그리고 주변에서 외국어를 배운 사람들의 이야기 등등을 그냥 사실 그대로 적으셨으니까 오해없으셨으면 하고요.
07/04/03 (화) 오후 4:38 [jiinsnow77]
다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정찬용씨는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절하에서 말하는 받아쓰기, 테잎 듣기, 성대모사하기, 비디오테잎보기, 비디오테잎 성대모사하기 등등을 해본 사람입니다. 하지만 영절하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것들을 1~5단계까지 차례차례 밟아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영절하를 썼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정찬용씨가 1~5단계를 차례대로 따른 경험자'는 아니라는 것을 저도 지난 글에서 이미 인정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39 [jiinsnow77]
<도대체 K라는 가상 인물과 각 단계들은 떼어놓고, 그냥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출판된것을 회수해서 없애지 않는한 책에 적힌 내용은 책에 그대로 있는 건데, 그걸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신가 보군요.> --->전 이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잘못 이해하신것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쓴 그부분의 앞부분과 뒷부분을 다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07/04/03 (화) 오후 4:39 [jiinsnow77]
<정찬용씨가 TV를 열심히 보았다는 단 한구절로 제 방법을 모두 정찬용씨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시는 군요.> --->오해십니다. 그런 이유로 두 방법이 같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고요. 아라님의 방법은 영화를 다양하게 보는 것인데 영절하에서도 4단계부터는 영화를 다양하게 봐야하죠. 그리고 평생 해야겠죠? 우리말도 평생 배우듯이 외국어도 끝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두 방법은 같다는 말이지 정찬용씨 TV열심히 본 얘기를 염두에 두고 쓴 얘기가 아닙니다.
07/04/03 (화) 오후 4:39 [jiinsnow77]
<선생이 하는 말이 모조리 또박또박 들려왔던 것이다." "라는 현상이 생겼는지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즉, 한국에서 죽자사자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런 TV를 보고 그런 현상이 일어난 건지 아니면, 그냥 무작정 죽자사사 열심히 TV만 보니깐 그랬는지 도대체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이것이 왜 설명이 부족하고, 경험서가 될수 없는지를 말해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당연히 TV만 열심히 보았더니 그런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영절하를 쓴 바탕이 되었겠죠? 영절하 2권을 안읽어보셨나요?
07/04/03 (화) 오후 4:40 [jiinsnow77]
아라님께서는 재래식 학습법은 외국어 배우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하시면서 저런 말씀을 하시나요? 한국에서 죽자사자 공부해도 외국어가 안된다는걸 몸으로 느껴서 알고 계시면서, 저 부분에 대해 그렇게 의심이 가십니까? 영절하 2권을 읽어보시고 나중에 다시 저 부분에 대해 의견을 말씀해주시던지 하십시오. 아마도 저 부분만 달랑 잘라서 보여드렸더니 오해가 생기신듯합니다. 시간나시면 저 부분의 앞뒤 내용도 함께 읽어보시고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0 [jiinsnow77]
<영절하에서 제시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말하면 단계인데, 갑자기 저자도 실천했다는 식으로 얘기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경험자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계신 겁니다.
1~5단계 대로 하지 않았다는 걸 아시면서 왜 이런 표현을 사용하시는 지요?>---->이 부분에서요. ㅠㅠ 각 단계에 소개된 방법들은 저자가 해본 방법들입니다. 하지만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책에나온 순서대로 따랐을지 어땠을지는 저도 모른다는 겁니다. 이제 이해가 가셨나요? 제가 쓴 글의 의미가...
07/04/03 (화) 오후 4:40 [jiinsnow77]
<전혀 경험이 없는 한국 사람들이 한개의 테이프만 들어보고 다 들린다고 생각할텐데, 그들은 확대 해석을 할줄 모르기때문이라고 해야 하는 겁니까?> --->영절하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테잎 하나만 들으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테잎을 한개 두개 거듭할수록 끝내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설명이 있죠.
07/04/03 (화) 오후 4:41 [jiinsnow77]
그렇다고 한개만 듣는게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하나만 들어도 됩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영절하에서 말하는 1단계는 아라님께서 생각하시는 의미가 아니라, 2단계 성대모사를 위한 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아라님께서 주장하시는 듣기는 4단계부터 하게 되어 있습니다. 1단계부터 할 필요가 없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2 [jiinsnow77]
<모든 소리가 다 들릴때까지 들어라."로 모든게 설명된다고 하는데, 1단계 또는 같은 테이프 하루에 두시간씩 1달 정도 들으면 다음 내용들이 환청처럼 들릴 정도로 다 들립니다. 그건 다 들리는 게 아닌건가요?> --->다 들릴때까지 들으라는 말의 의미는, 모든 소리가 다 떨어져 들릴때까지, 그리고 더 이상 새로운 소리가 들리지 않을때까지 들으라는 것입니다.
07/04/03 (화) 오후 4:42 [jiinsnow77]
영어와 담쌓고 살았고 아는단어 별로 없는 저조차도 소리가 구분되는 현상을 경험했고, 들어도 들어도 새로운 소리가 또 불쑥 튀어나오는 현상을 경험했고, 그렇게 계속하다가 더 이상 새로운 소리가 들리지 않았을 때, 다른 비슷한 수준의 테잎들을 들어보니 소리를 다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죠. 들어보지도 않은 테잎인데 소리가 다 들리는 것입니다.
07/04/03 (화) 오후 4:42 [jiinsnow77]
그러나 테잎 수준을 높여서 들으니 또 잘 안들리더군요. 그래서 수준을 높여서 또 다 들릴때까지 들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반복해서 이제는 영화의 소리도 들을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영절하 책에 나와있습니다. 테잎을 하나 끝냈으면, 그 다음에는 좀더 수준을 높여서 들으라고. 그래서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그랬더니? 됐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3 [jiinsnow77]
<그리고,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설명한 것은 영절하에서 소개하는 방법과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데, 그렇군요. 그러면,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저자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냥 집어넣어 놓은 것입니까? 아무 관련도 없는 걸 왜 적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 제가 상관이 없다고 하였습니까? 영절하는 분명히 모국어를 배우는 방법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4 [jiinsnow77]
왜 제 글을 엉뚱하게 이해하시나요? 제 말은, 영절하를 하려면 중학교 기본수준은 있어야 한다고 저자가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본수준이 없는 사람은 0단계를 거쳐야할거라고 저자가 적어놓았습니다. 영절하는 모국어를 배우듯이 외국어를 배우자고 주장하고 있고, 그 방법을 실천할 수 있게끔 단계를 제시했습니다. 제가 언제 상관이 없다고 하였나요?
07/04/03 (화) 오후 4:44 [jiinsnow77]
<단지, 자전거, 롤러 스케이트, 스케이트에 대한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비유를 할 수 없다는 겁니까? 당연히 제가 경험해 본것이므로(스케이트와 롤러 스케이트를 말합니다.) 정찬용씨처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타당하지 않다고 말한 것은 그 예시가 아라님의 의견을 뒷받침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제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4 [jiinsnow77]
지금 말씀하셨네요. "당연히 제가 경험해 본것이므로(스케이트와 롤러 스케이트를 말합니다.) 정찬용씨처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라고요. 아라님 주장을 설득력있게 해보려다가 제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게끔 만들어주셨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5 [jiinsnow77]
<"너댓번 해보고 그런 책을 썼을까요?"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그 단계들을 정찬용씨가 해봤다는 겁니까?> --->네, 위에도 적었지만 정찬용씨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그렇게 철저하게 순서대로 했겠습니까? 하지만 받아쓰기, 성대모사, 사전찾기, 비디오테잎보기 등등은 저자가 해본 것이라는 말이지요.
07/04/03 (화) 오후 4:45 [jiinsnow77]
<지금 jinsnow77님은 각 단계들에 대한 부연 설명이 경험이므로 단계들도 경험이라고 해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게 않 보이십니까?> ---->각 단계에 대해 저자가 경험한 것은 맞죠. 하지만 책에서 하라는대로 그렇게 순서대로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고, 그래서 말씀드린거고요. 경험도 없이 단계를 만들었다고 주장하시는 것 같아서 의견을 드린 겁니다.
07/04/03 (화) 오후 4:45 [jiinsnow77]
즉, 극소수로 봐서는 타당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당하지 않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 되는 겁니까?
우리는 과학 시간에 가설을 세우고 한두번만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는 그건 이제는 가설이 아닌 사실로 여기는 겁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왜 실패자들의 숫자를 보면서 영절하의 문제점을 찾으려고 합니까?
07/04/03 (화) 오후 4:46 [jiinsnow77]
실패자가 더 많은 것이 당연하죠. 그래서 통합적으로 왜 실패자들이 생겨나는지 원인을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린 거지요. 아라님의 방법 따라하는 분들 많겠죠. 그런데 성공자가 나왔습니까? 당장 나오지는 않겠죠. 성공자가 하루에도 열명씩 쏟아지냔말입니다. 왜 그걸 영절하에서 원인을 찾느냐는 말입니다. 아라님, 실패자보다 성공자가 적은게 당연하죠. 성공자가 더 많다면 아라님의 블로그가 지금 존재하겠습니까? 많은분들이 찾아올까요?
07/04/03 (화) 오후 4:46 [jiinsnow77]
아 그리고 이 글을 워드패드에 다 적어놓고서 보니 심수님께서 덧글을 달으셨더군요. 이미 적은 글이라 덧글로 올렸습니다. 악의는 전혀 없습니다. 의견차이가 많아서 글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영절하를 맹신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외국어 습득 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접해 읽어보고 있는 중인걸요.
07/04/03 (화) 오후 4:56 [jiinsnow77]
부분을 가지고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단순한 표현이 불러일으킬 오해라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 그 후로 계속 아라님과 의견차이가 생겨서 다른 얘기로까지 번진것입니다. 죄송합니다..이제 그만하겠습니다. 더 이상 적을 얘기도 없습니다. 더 해봐야 제가 했던 얘기를 반복하는 것이 될테고, 아라님도 그러할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렇게 논쟁이 더 넓은 범위까지 확대될줄은 생각못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56 [jiinsnow77]
더이상 답변은 달지 않을것 입니다. 영어 배우는 책과 관련한 글이 있다고 했으니, 그것을 올리고, 답변을 할것이 있다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jinsnow77님이 올리신 답글은 공평하게 모두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5:01 [아라]
열정하방법이건 아라님방법이건 열심히 들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
07/04/03 (화) 오후 10:38 [프리셔스]